웅진에너지, 기관수요예측 경쟁률 90대1..30일 상장

웅진그룹 계열 태양광 회사인 웅진에너지가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합니다.

웅진에너지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인 대신증권은 21,22일 이틀동안 일반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주 청약 물량 1,588만주 가운데
20%인 317만주가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배정되고, 대표주관사인 대신증권이 1,651,520주(52%), 주관회사인 신한금융투자증권이 1,206,880주(38%), 인수회사인 우리투자증권이 158,800주(5%), 교보증권이 79,400주(2.5%), SK증권이 79,400주(2.5%)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받게 됩니다.

웅진에너지 상장 공모가 확정을 위해 지난 15~16일 실시된 기관수요예측은 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번 수요예측을 통해 18일 확정공모가액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웅진에너지는 공모주 청약 후 유가증권시장에 30일 상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