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최근 신고가를 기록한 업종들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떨어졌다며 추가적인 주가상승 기대감을 낮추는 시장대응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임동민 연구원은 18일 신고가 업종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크지만 주가 상승으로 관련 업종들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역사적 고평가 수준에 달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기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화학, 운송, 자동차 및 부품, 내구소비재 및 의류, 생활용품, 소프트웨어 등 6개 업종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의 단기 반등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동차 및 부품 업종의 PBR은 1.68배로 2005년 12월 최고치 수준인 1.63배를 상회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 연구원은 신고가 업종들의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은 화학을 제외하고 모두 시장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임동민 연구원은 18일 신고가 업종들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크지만 주가 상승으로 관련 업종들의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역사적 고평가 수준에 달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기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화학, 운송, 자동차 및 부품, 내구소비재 및 의류, 생활용품, 소프트웨어 등 6개 업종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국내 증시의 단기 반등을 견인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자동차 및 부품 업종의 PBR은 1.68배로 2005년 12월 최고치 수준인 1.63배를 상회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임 연구원은 신고가 업종들의 올해 예상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은 화학을 제외하고 모두 시장을 하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