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수업 전문가를 의미하는 수석교사가 향후 10년 동안 총 1만명 수준으로 늘어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각급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수석교사제를 법제화하기 위해 18일 공청회를 열고 수석교사제 도입 방안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안에 따르면 교과부는 현재 333명인 수석교사 수를 내년에 2천명으로 확대하고 이후 매년 1천명씩 추가해 10년 후에는 전체 교원의 약 2.5%를 수석교사로 채울 예정입니다.
수석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이고 현행 교감 수준(180시간) 이상의 자격연수를 받아야 합니다.
수석교사로 임명되면 월 30만원 연구활동비가 지급되고 주당 수업 시간을 50% 경감받게 되며 다른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 컨설팅, 학생지도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교과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시안을 확정한 뒤 올해 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수석교사제를 전면 시행할 방침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현재 각급 학교에서 시범운영 중인 수석교사제를 법제화하기 위해 18일 공청회를 열고 수석교사제 도입 방안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시안에 따르면 교과부는 현재 333명인 수석교사 수를 내년에 2천명으로 확대하고 이후 매년 1천명씩 추가해 10년 후에는 전체 교원의 약 2.5%를 수석교사로 채울 예정입니다.
수석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1급 정교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교육경력이 15년 이상이고 현행 교감 수준(180시간) 이상의 자격연수를 받아야 합니다.
수석교사로 임명되면 월 30만원 연구활동비가 지급되고 주당 수업 시간을 50% 경감받게 되며 다른 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 컨설팅, 학생지도 등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교과부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시안을 확정한 뒤 올해 국회에서 관련 법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수석교사제를 전면 시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