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는 올해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기 어려워 보이지만 이에 관계없이 코스피 지수는 연말까지 최대 2000선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서영호 JP모건체이스 한국 주식부 리서치 헤드는 올해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것 같지 않다(unlikely)''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그러나 하반기 한국 기업들의 실적이 좋게 나오고 유럽 재정위기 문제가 안정되면서 더욱 많은 외국인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보여 코스피는 현수준보다 17% 이상 올라 최고 2000선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 수준에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가 충분히 반영됐고, 원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지금이 한국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16년 전 수준인 10.3배로 떨어져 파키스탄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저평가 매력까지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영호 JP모건체이스 한국 주식부 리서치 헤드는 올해 한국 증시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것 같지 않다(unlikely)''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그러나 하반기 한국 기업들의 실적이 좋게 나오고 유럽 재정위기 문제가 안정되면서 더욱 많은 외국인 자금이 들어올 것으로 보여 코스피는 현수준보다 17% 이상 올라 최고 2000선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주가 수준에 유럽 재정위기 리스크가 충분히 반영됐고, 원화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지금이 한국 주식을 매수할 기회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 증시의 밸류에이션이 16년 전 수준인 10.3배로 떨어져 파키스탄에 이어 아시아에서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저평가 매력까지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