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은행에 의해 퇴출될 부실 건설업체 명단이 빠르면 이번 주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 건설사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이르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A, B, C, D 등 4개 등급으로 매겨지는 신용위험 평가결과 C(워크아웃)나 D(법정관리)등급을 받는 업체들은 15~20여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채권은행들은 이번 주 중에 의견조율 등을 거쳐 최종 구조조정 명단을 이르면 25일이나 6월말 늦어도 7월 초에 확정하기로 했다.
시공능력 300위까지 건설사 중에서 C등급 건설사는 주로 시공능력 상위 100위권에서 나오고, 규모가 작은 하위권 건설사들이 D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부실 경영에 대해서는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영권 제한 등 강도 높은 수단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은행들은 시공능력 상위 300위권 건설사들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이르면 오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A, B, C, D 등 4개 등급으로 매겨지는 신용위험 평가결과 C(워크아웃)나 D(법정관리)등급을 받는 업체들은 15~20여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채권은행들은 이번 주 중에 의견조율 등을 거쳐 최종 구조조정 명단을 이르면 25일이나 6월말 늦어도 7월 초에 확정하기로 했다.
시공능력 300위까지 건설사 중에서 C등급 건설사는 주로 시공능력 상위 100위권에서 나오고, 규모가 작은 하위권 건설사들이 D등급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은행권의 분석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부실 경영에 대해서는 엄격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구조조정 과정에서 경영권 제한 등 강도 높은 수단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