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천연 갯벌을 이용한 각종 수산물 양식 사업이 한창인데요.
굴 양식 전문 기업 ''씨에버''가 해외 수출을 비롯해 국내 외식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바위에 붙어 자라는 일반 굴보다 5배에서 10배 가량 큰 개체굴입니다.
개체굴은 하나씩 낱개로 양식해 키운 굴로 한 달에 절반 이상을 바닷물에 잠겨 있습니다.
바닷물에서 2년 동안 성장하면 일반 굴보다 5배는 족히 커지는데 맛과 영양이 뛰어나 여기저기서 주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업계에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국산 개체굴에 대한 인기가 더 높다고 평가합니다.
<인터뷰> 정승훈 씨에버 대표이사
"굴 전량을 일본이나 해외로 수출합니다. 작년 11월 세계미식가대회가 국내에서 있었는데 그때도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체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굴 전문 레스토랑도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씨에버도 현재 운영중인 레스토랑에 이어 유명 백화점에도 굴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마트나 지방 백화점에까지 굴 전문 레스토랑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해와 바다, 바람을 이용하는 천연 굴 양식사업은 서해안과 남해안에 드넓은 천연 갯벌을 가진 우리나라가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씨에버는 이 같은 천혜의 환경을 이용해 서해안과 남해안 어민들과 함께 세계적인 명품 굴을 키워내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최근 천연 갯벌을 이용한 각종 수산물 양식 사업이 한창인데요.
굴 양식 전문 기업 ''씨에버''가 해외 수출을 비롯해 국내 외식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기자>
바위에 붙어 자라는 일반 굴보다 5배에서 10배 가량 큰 개체굴입니다.
개체굴은 하나씩 낱개로 양식해 키운 굴로 한 달에 절반 이상을 바닷물에 잠겨 있습니다.
바닷물에서 2년 동안 성장하면 일반 굴보다 5배는 족히 커지는데 맛과 영양이 뛰어나 여기저기서 주문이 끊이지 않습니다.
업계에서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국산 개체굴에 대한 인기가 더 높다고 평가합니다.
<인터뷰> 정승훈 씨에버 대표이사
"굴 전량을 일본이나 해외로 수출합니다. 작년 11월 세계미식가대회가 국내에서 있었는데 그때도 해외 전문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개체굴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굴 전문 레스토랑도 곳곳에 생겨나고 있습니다.
씨에버도 현재 운영중인 레스토랑에 이어 유명 백화점에도 굴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부터는 마트나 지방 백화점에까지 굴 전문 레스토랑을 늘려갈 예정입니다.
해와 바다, 바람을 이용하는 천연 굴 양식사업은 서해안과 남해안에 드넓은 천연 갯벌을 가진 우리나라가 최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씨에버는 이 같은 천혜의 환경을 이용해 서해안과 남해안 어민들과 함께 세계적인 명품 굴을 키워내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