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증권사로 도약할 것"

<앵커>
온라인 증권사로 출발했던 이트레이트증권이 종합증권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이 종합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형성된 탄탄한 고객을 기반으로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종합증권사가 되겠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
"이트레이드증권은 온라인전문 증권회사였다. 2년 전에 취임한 이후 종합증권사를 만들기 위해서 IB나 자산운용, 법인영업, 리서치센터를 구축했다. 가시적 성과도 있었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할 것."

이트레이드증권은 평촌에 네번째 PB센터를 개설하면서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강화했습니다.

기존 온라인 고객들이 많이 분포하는 지역에 영업점을 개설하고 중산층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에 주력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안에는 고객 수요가 많은 강남, 구리, 분당 등지에도 PB센터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 대표이사
"이트레이드증권의 PB센터는 문턱을 낮춘 실속형 자산관리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다.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경쟁력 있는 고객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앞으로 단계적이고 점진적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최고의 종합증권사가 되도록.."

이트레이드증권이 온라인을 뛰어넘어 종합증권사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호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