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는 중심상업지역의 LH상가 등이 대기중인 판교 신도시와 광교 신도시가 하반기 상가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상반기 마크시티를 포함 30여개 근린상가 공급이 봇물을 이뤘던 판교는 테크노밸리 내 매머드 급 상업시설인 ''유스페이스톨''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내놓는 단지내 상가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근생용지 필지 공급에서 1225억원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던 광교 신도시 역시 9월 LH가 공급하는 16개의 점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하반기 송도와 청라 국제도시에서도 분양물량이 예정돼 있습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하반기 상가분양시장은 주택시장의 위축에 따라 상대적인 특수가 예견된다"며 "단지내 상가, 역세권 근린상가, 선임대 상가 등 안전판이 확보된 상품 위주로 골라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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