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가 쌍용차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으로 쌍용차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쌍용차 주가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1.36%) 오른 1만4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가는 4.55% 오른 1만38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가격제한폭인 1만5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곤 일본 닛산 자동차 사장은 프랑스 르노사와 함께 쌍용차 인수를 세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곤 사장은 "쌍용차를 인수했을 때 설비 비용이 한국 르노 공장의 시설을 확대했을 때보다 낮다고 판단되면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르노삼성이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이 닛산 브랜드로 러시아와 중동 시장 등에 진출에 대한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르노닛산그룹과 인도 마힌드라사는 쌍용차 공장 등에 대한 실사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쌍용차 주가는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1500원(11.36%) 오른 1만46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주가는 4.55% 오른 1만3800원에 출발한 뒤 장중 가격제한폭인 1만5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를로스 곤 일본 닛산 자동차 사장은 프랑스 르노사와 함께 쌍용차 인수를 세밀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곤 사장은 "쌍용차를 인수했을 때 설비 비용이 한국 르노 공장의 시설을 확대했을 때보다 낮다고 판단되면 인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르노삼성이 부산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량이 닛산 브랜드로 러시아와 중동 시장 등에 진출에 대한 시설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르노닛산그룹과 인도 마힌드라사는 쌍용차 공장 등에 대한 실사에 들어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