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대표 "생활정치 차별화로 집권 가능"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민주당이 생활정치를 잘 실천해 차별화가 된다면 2012년에는 집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25일 강원도 홍천군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민주당 서울 기초의원 당선자 연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제는 한나라당과 다르다는 차별성을 확실하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특히 교육쪽에 관심을 가져 필요하다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교육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며 "또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고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