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달 산업생산이 지난해보다 21.5% 늘면서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는 다섯 달째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있는 이지은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5% 늘었습니다.
수출 효자 종목인 반도체와 부품 부문의 호조로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운수와 보건, 사회복지 부문이 강세를 보이면서 3.8%, 또 소매 판매는 3.6% 늘었습니다.
설비 투자는 기계류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22.3%나 증가해 7개월째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건설 부문에 대한 투자도 나아져 건설기성이 0.5%, 건설수주가 16.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는 전달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미리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1월 이후 다섯 달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가파른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지만, 경기 회복세가 어느 정도 둔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
지난 달 산업생산이 지난해보다 21.5% 늘면서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경기 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는 다섯 달째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있는 이지은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 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5% 늘었습니다.
수출 효자 종목인 반도체와 부품 부문의 호조로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비스업 생산도 운수와 보건, 사회복지 부문이 강세를 보이면서 3.8%, 또 소매 판매는 3.6% 늘었습니다.
설비 투자는 기계류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22.3%나 증가해 7개월째 상승 곡선을 그렸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건설 부문에 대한 투자도 나아져 건설기성이 0.5%, 건설수주가 16.8%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경기동행지수는 전달보다 0.3포인트 올랐습니다.
반면 앞으로의 경기 상황을 미리 보여주는
경기선행지수는 전달보다 0.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지난 1월 이후 다섯 달째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가파른 상승에 따른 기저효과도 있지만, 경기 회복세가 어느 정도 둔화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WOW-TV NEWS 이지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