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은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퇴사를 고려했지만, 동료의 만류로 회사를 그만두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67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직장 동료의 만류에 퇴사를 미뤘거나 포기한 경험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한 직장인이 전체의 78%를 차지했습니다.
퇴사를 미룬 이유로는''동료와의 정 때문''이라는 응답이 58%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료의 격려 때문에'', ''동료가 내 업무를 맡아 해야 하기 때문에''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