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은 6월초 차입금 상환과 신규 설비 투자 목적으로 82억 5천만원을 증자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자금사용 목적대비 85% 수준이며 청약 미달된 주식과 자금은 실권처리, 운영자금에서 조정할 예정입니다.
샤인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신규 개발 제품인 금속섬유 ''메탈 파이버'' 양산설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습니다.
신규 개발 제품인 메탈파이버는 스테인레스 금속을 머리카락 굵기의 10분의 1 이하로 가공한 첨단 나노신소재로 LCD 등 전자부품소재, 태양광소재 등 각종 산업의 소재로 폭넓은 활용이 가능합니다.
메탈파이버는 샤인이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 완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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