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건설업의 인수·합병(M&A) 재료가 금리인상이나 미분양주택 문제와 같은 악재를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기 연구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M&A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투자심리 호전과 함께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건설 M&A는 현대중공업과 KCC 컨소시엄의 인수시너지가 높아 조회공시에서 인수의사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까지는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범 현대그룹 컨소시엄으로 현대건설이 인수된다면 원자력과 태양광 발전부분·전력 부분 등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건설에 대해서는 사모펀드(PEF)가 ''대우건설 50%+1주''를 1만8000원에 부채금융으로 인수한다는 전제하에 2조95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비용과 3년 만기보장수익률 10%정도를 가정하면 3년후에 PEF는 보유지분을 4조원에 재매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4조원은 대우건설 주당 2만4600원에 해당되는 가격으로 3년 후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대우건설을 주당 2만4600원에 재매각하면 PEF가 조달한 차입금을 모두 상환할 수 있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용기 연구원은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M&A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투자심리 호전과 함께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현대건설 M&A는 현대중공업과 KCC 컨소시엄의 인수시너지가 높아 조회공시에서 인수의사 없음을 공식적으로 밝히기 전까지는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범 현대그룹 컨소시엄으로 현대건설이 인수된다면 원자력과 태양광 발전부분·전력 부분 등에서 상당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우건설에 대해서는 사모펀드(PEF)가 ''대우건설 50%+1주''를 1만8000원에 부채금융으로 인수한다는 전제하에 2조9500억원의 자금이 필요하지만, 비용과 3년 만기보장수익률 10%정도를 가정하면 3년후에 PEF는 보유지분을 4조원에 재매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4조원은 대우건설 주당 2만4600원에 해당되는 가격으로 3년 후 경영권 프리미엄을 포함해 대우건설을 주당 2만4600원에 재매각하면 PEF가 조달한 차입금을 모두 상환할 수 있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