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1일 전국 영업분야 지점을 168개에서 137개로 감축하고 한국인삼공사의 자회사인 ''KGC판매''를 자회사로 편입하는 등 조직 개편과 지배구조를 변경했습니다.
회사측은 국내 담배시장의 점유율 감소와 고객·시장환경 변화에 대응해 담배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홍삼이외 건강식품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KT&G는 "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는 정관장 브랜드를 기반으로 홍삼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력하고, KGC판매는 비홍삼 건강식품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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