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신소재가 현대차 부품업체 선정 소식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대유신소재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8.80%) 오른 23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24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유신소재는 이날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싼타페 후속 모델의 스티어링 휠(운전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 후속 모델은 내년 12월 양산을 시작으로 연간 15만대씩 6년 동안 90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스티어링 휠 공급으로 연간 54억원, 총 32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계기로 미국 현지공장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신소재는 지난달 29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개발 중장기사업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대유신소재는 5년간 1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개발사업에서 나노코팅소재와 나노복합소재를 이용해 온도에 따라 열선 차단 흡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고투명성 단열 창호 개발을 맡게 된다.
2일 대유신소재 주가는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190원(8.80%) 오른 235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인 24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대유신소재는 이날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현대차 싼타페 후속 모델의 스티어링 휠(운전대)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싼타페 후속 모델은 내년 12월 양산을 시작으로 연간 15만대씩 6년 동안 90만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스티어링 휠 공급으로 연간 54억원, 총 323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계기로 미국 현지공장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신소재는 지난달 29일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에너지기술개발 중장기사업 신규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대유신소재는 5년간 12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개발사업에서 나노코팅소재와 나노복합소재를 이용해 온도에 따라 열선 차단 흡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고투명성 단열 창호 개발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