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이 1조1천200억원 규모의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개월 더 연장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오는 5일 만기 도래하는 GM대우 대출금 1조 1천262억원의 만기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GM대우측과의 대출 약정에 따라 대출금 연장은 10월 17일까지 매월 검토해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GM대우 성장 방안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미국 GM측과의 협상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대출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오는 5일 만기 도래하는 GM대우 대출금 1조 1천262억원의 만기를 한 달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GM대우측과의 대출 약정에 따라 대출금 연장은 10월 17일까지 매월 검토해 가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현재 GM대우 성장 방안을 놓고 난항을 겪고 있는 미국 GM측과의 협상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대출금을 회수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