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2분기 매출 264억원·영업익 50억원

입력 2010-07-1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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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사장 홍기정)가 2분기 매출 264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올려 2분기 사상 최고의 수익을 달성했습니다.

회사측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7.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18.4%나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반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14억원과 9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각각 89.7%, 1548.5%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여행시장의 수요가 점차 회복되면서 2010년 2분기는 1분기에 이어 시장수요증가와 회사의 수익성 개선으로 당초 사업계획상 예상했던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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