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판교 조성비 5200억 당장 못 갚겠다"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
경기도 성남시가 국토해양부와 LH공사에 갚아야할 5200억원을 제때 갚지 못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채무 지급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성남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만큼 재정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스코, 국내외서 2조 자금조달
-글로벌 본드 발행도 추진
포스코가 국내외에서 총 2조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섭니다.
국내 시장에서 1조원 안팎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수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즉 해외 채권을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금감원, 기관 윈도드레싱 금지
-"사실상 시세조종‥적발땐 엄벌"
금융감독원이 윈도드레싱을 사실상 시세조종으로 보고 강력히 규제할 방침입니다.
윈도드레싱이랑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 종목의 종가를 관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한은 금리조정뒤 대출금리 0.17%p↑
-예금은 0.05%p 인상에 그쳐
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은행들도 예금과 대출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예금금리는 거의 조정하지 않거나 인상시기를 최대한 미루는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큰 폭 올려 금리상승기를 틈타 자기 잇속만 채운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차, 신흥시장 점유율 ''주춤''
-중국·인도차 추격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올들어 중국과 인도기업들의 추격에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기술력 면에서 뒤떨어지는 중국, 인도 등 후발업체들이 한국차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 배경은 최대 30% 저렴한 가격경쟁력 덕분입니다.
▲정부, 친환경제품 구매 2배 늘린다
-조달규모, 2013년까지 6조로
정부가 친환경 녹색제품의 공공구매 규모를 2013년까지 현재의 2배인 6조원으로 늘립니다.
이를 위해 녹색제품의 공공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공수요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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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미국 항모 동해로
중국이 서해상 한미 연합훈련에 강력히 반발하자 이달 중 동해와 서해상에서 실시하되 미국의 항공모함 등 핵심 전력은 동해상 훈련에 참가하는 방안을 한미양국이 적극 검토중입니다.
▲"중기와 함께 크겠다"
이석채 KT회장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가로채지 않고,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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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청와대 정무수석 정진석 의원 유력
조만간 발표될 청와대 수석 비서관 인선에서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정무수석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금감원 "실명제 위반 의혹 라응찬씨 조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 위반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곧 조사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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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서울 전교조 단협안 월권논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마련한 단체교섭안에 교육정책이나 인사권에 관련한 ''독소조항''이 대거 포함돼 월권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의 정석'' 80년만에 올레!
월드컵 우승과는 연이 없어 ''무관의 제왕''으로 불렸던 스페인이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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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겨레신문"입니다.
▲기초노령연금 대상 축소 추진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의 70%에게 한 달에 9만원씩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대상자를 40%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시 이전기관 다음달 변경고시
세종시 수정안이 지난달 국회에서 부결됨에따라, 정부가 늦어도 8월 안에 세종시 이전기관을 변경 고시하겠다며 세종시 건설 재추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판교 조성비 5200억 당장 못 갚겠다"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
경기도 성남시가 국토해양부와 LH공사에 갚아야할 5200억원을 제때 갚지 못하겠다며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채무 지급유예(모라토리엄)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성남시가 모라토리엄을 선언할 만큼 재정상태가 나쁘지 않다고 지적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포스코, 국내외서 2조 자금조달
-글로벌 본드 발행도 추진
포스코가 국내외에서 총 2조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나섭니다.
국내 시장에서 1조원 안팎의 회사채를 발행하고 수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즉 해외 채권을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금감원, 기관 윈도드레싱 금지
-"사실상 시세조종‥적발땐 엄벌"
금융감독원이 윈도드레싱을 사실상 시세조종으로 보고 강력히 규제할 방침입니다.
윈도드레싱이랑 기관투자가들이 결산기에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보유 종목의 종가를 관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한은 금리조정뒤 대출금리 0.17%p↑
-예금은 0.05%p 인상에 그쳐
한국은행이 지난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은행들도 예금과 대출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예금금리는 거의 조정하지 않거나 인상시기를 최대한 미루는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큰 폭 올려 금리상승기를 틈타 자기 잇속만 채운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차, 신흥시장 점유율 ''주춤''
-중국·인도차 추격
한국 자동차 업체들이 올들어 중국과 인도기업들의 추격에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습니다.
기술력 면에서 뒤떨어지는 중국, 인도 등 후발업체들이 한국차를 위협할 정도로 성장한 배경은 최대 30% 저렴한 가격경쟁력 덕분입니다.
▲정부, 친환경제품 구매 2배 늘린다
-조달규모, 2013년까지 6조로
정부가 친환경 녹색제품의 공공구매 규모를 2013년까지 현재의 2배인 6조원으로 늘립니다.
이를 위해 녹색제품의 공공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공수요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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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미국 항모 동해로
중국이 서해상 한미 연합훈련에 강력히 반발하자 이달 중 동해와 서해상에서 실시하되 미국의 항공모함 등 핵심 전력은 동해상 훈련에 참가하는 방안을 한미양국이 적극 검토중입니다.
▲"중기와 함께 크겠다"
이석채 KT회장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아이디어를 가로채지 않고,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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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청와대 정무수석 정진석 의원 유력
조만간 발표될 청와대 수석 비서관 인선에서 한나라당 정진석 의원이 정무수석으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금감원 "실명제 위반 의혹 라응찬씨 조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금융실명제 위반 의혹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곧 조사에 착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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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서울 전교조 단협안 월권논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마련한 단체교섭안에 교육정책이나 인사권에 관련한 ''독소조항''이 대거 포함돼 월권 논란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의 정석'' 80년만에 올레!
월드컵 우승과는 연이 없어 ''무관의 제왕''으로 불렸던 스페인이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명실상부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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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겨레신문"입니다.
▲기초노령연금 대상 축소 추진
보건복지부가 65세 이상 노인의 70%에게 한 달에 9만원씩 지급하는 기초노령연금 대상자를 40%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시 이전기관 다음달 변경고시
세종시 수정안이 지난달 국회에서 부결됨에따라, 정부가 늦어도 8월 안에 세종시 이전기관을 변경 고시하겠다며 세종시 건설 재추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