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동화대상자산은 대한전선이 보유한 대우인터내셔널, 효성, 현대중공업에 대한 매출채권을 기초자산으로 설계됐다.
지난달 1일부터 오는 2013년 6월29일까지 발생한 혹은 장래에 발생할 매출채권·집금계좌예금반환채권·내국신용장거래채권과 이에 부수하는 권리를 포함한다.
특수목적회사(SPC)인 ''티이씨제일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가 해당 자산을 기초로 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고, 매출채권에서 나오는 수익으로 ABS 원리금을 갚는 방식으로 산업은행이 대표 주관사를 맡았고 현대증권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
대한전선 측은 이번 ABS 발행 성공에 대해 "장단기 차입구조의 변경, 자금조달 방법 다각화 등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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