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는 산업활동 동향, 금융.통화 현황, 국내총생산(GDP) 흐름을 복합적으로 계산해 4~6개월 뒤의 경기 상황을 예측하는 것으로 CLI가 100 이상에서 상승하면 경기 팽창, 하락하면 경기 하강을 의미한다.
한국의 CLI는 지난 5월 103.4으로 전월의 103.8보다 0.4포인트 감소했다.
13개월째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 회복세는 지속되겠지만 그 폭이 둔화될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의 CLI는 지난해 5월 100.8로 100선을 돌파한 이래 6월 102.1, 7월 103.1, 8월 104.0, 9월 104.5, 10월 104.9, 11월 105.1으로정점을 찍은 뒤 12월에 105.0, 올해 1월 104.9, 2월 104.5, 3월 104.1, 4월 103.8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