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을 2년간 이끌 새 대표 최고위원에 친이(친이명박)계 핵심인 4선의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다.
안 신임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차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의원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홍 의원을 누르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또한 4명의 최고위원에는 범친이계 4선인 홍준표 전 원내대표, 친이 중도성향 재선의 나경원 의원, 친이핵심의 재선의 정두언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서병수의원이 뽑혔다.
안 신임대표는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홍준표 의원에 뒤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1인 2표제의 대의원 투표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전체 합산 결과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신임 대표는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쳐 4316표를 얻었다. 1인 2표로 실시된 대의원 투표에서 302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30%가 반영되는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20.3%를 얻었다.
홍준표 의원은 대의원 투표 2372표, 여론조사 23.2%를 얻어 2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에 올랐다.
나경원 의원은 2881표로 3위, 정두언 의원은 2436표로 4위, 서병수 의원은 1924표로 5위를 차지했다.
안 신임대표는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차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홍준표 의원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인 끝에 홍 의원을 누르고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또한 4명의 최고위원에는 범친이계 4선인 홍준표 전 원내대표, 친이 중도성향 재선의 나경원 의원, 친이핵심의 재선의 정두언 의원, 친박(친박근혜)계 3선의 서병수의원이 뽑혔다.
안 신임대표는 여론조사에서는 나경원, 홍준표 의원에 뒤진 것으로 알려졌지만 1인 2표제의 대의원 투표에서 탄탄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전체 합산 결과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신임 대표는 대의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쳐 4316표를 얻었다. 1인 2표로 실시된 대의원 투표에서 302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고, 30%가 반영되는 일반 여론조사에서는 20.3%를 얻었다.
홍준표 의원은 대의원 투표 2372표, 여론조사 23.2%를 얻어 2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에 올랐다.
나경원 의원은 2881표로 3위, 정두언 의원은 2436표로 4위, 서병수 의원은 1924표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