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IT호황…코스피 2년만에 최고
-외국인 9천억 순매수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호황으로 세계 증시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어제 외국인의 매수세로 2년여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이건희 회장에 전경련회장 수락 요청
-전경련 회장단, 오늘 승지원 만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집무실겸 영빈관인 승지원을 방문해 차기 전경련 회장직 수락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승지원 만찬에 최태원 SK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요금 전쟁 가세
-데이터서비스·유선은 무료
SK텔레콤이 이동전화에 가입한 가족수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 집전화, 인터넷 TV 등 세가지 유선통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월 5만5천원이상의 정액상품 가입자들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안도 내놓았습니다.
▲ OECD "한국, 경기회복세 꺾일 것"
-5월 선행지수 6개월째 하락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 경기 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말로 갈수록 경기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고용 양극화…제조업↑ 서비스업↓
-통계청 6월 고용동향
고용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환율 등에 힘입은 수출 호조등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늘어나는 반면 도소매업이나 음식, 숙박업등에서는 취업자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매각주관사 2곳 선정
-메릴린치, 우리투자-산은 컨소시엄
외환은행이 현대건설 매각주관사로 메릴린치와 우리투자증권-산업은행 컨소시엄 등 2곳을 선정했습니다.
메릴린치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리투자증권-산은 컨소시엄은 국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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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한나라당 대표에 안상수
한나라당 새 대표에 친이계 주류인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성남시, 빚 갚을 능력 있다"
국토해양부가 경기도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해 "갚아야 할 돈의 규모를 과장해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켰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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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북한, 동해 오징어 어장 중국에 내줬다
북한이 현금 확보를 위해 중국이 동해안의 오징어 어장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안상수 "박 전 대표에게 총리 여쭤볼 것"
한나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안상수 의원이 당선수락 연설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총리로서 국정 경험을 쌓으면 좋겠다"며 "총리입각에 대해 여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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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징용 99엔 보상'' 재협상 길 열렸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일제 강점기에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근로정신대 할머니 문제에 대해 재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보진영, 시험 나흘전 곽 교육감 압박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4일 전 진보진영 인사들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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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겨레신문"입니다.
▲"남는 쌀 대북지원" 국민운동 번진다
정부가 140만 톤에 이르는 재고 쌀의 일부를 동물 사료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북쪽으로 재고 쌀을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농민단체와 종교계, 정치권, 통일단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 4대강 일부구간 공사 중단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4대강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 47공구의 발주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IT호황…코스피 2년만에 최고
-외국인 9천억 순매수
글로벌 정보기술(IT) 경기 호황으로 세계 증시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어제 외국인의 매수세로 2년여만에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이건희 회장에 전경련회장 수락 요청
-전경련 회장단, 오늘 승지원 만찬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이 이건희 삼성 회장의 집무실겸 영빈관인 승지원을 방문해 차기 전경련 회장직 수락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승지원 만찬에 최태원 SK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15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요금 전쟁 가세
-데이터서비스·유선은 무료
SK텔레콤이 이동전화에 가입한 가족수에 따라 초고속 인터넷, 집전화, 인터넷 TV 등 세가지 유선통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또 월 5만5천원이상의 정액상품 가입자들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파격적인 안도 내놓았습니다.
▲ OECD "한국, 경기회복세 꺾일 것"
-5월 선행지수 6개월째 하락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 경기 선행지수가 6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이는 연말로 갈수록 경기회복세가 다소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고용 양극화…제조업↑ 서비스업↓
-통계청 6월 고용동향
고용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고환율 등에 힘입은 수출 호조등으로 제조업 취업자가 늘어나는 반면 도소매업이나 음식, 숙박업등에서는 취업자가 오히려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매각주관사 2곳 선정
-메릴린치, 우리투자-산은 컨소시엄
외환은행이 현대건설 매각주관사로 메릴린치와 우리투자증권-산업은행 컨소시엄 등 2곳을 선정했습니다.
메릴린치는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우리투자증권-산은 컨소시엄은 국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각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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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한나라당 대표에 안상수
한나라당 새 대표에 친이계 주류인 안상수 전 원내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성남시, 빚 갚을 능력 있다"
국토해양부가 경기도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에 대해 "갚아야 할 돈의 규모를 과장해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켰다"며 정면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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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북한, 동해 오징어 어장 중국에 내줬다
북한이 현금 확보를 위해 중국이 동해안의 오징어 어장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해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안상수 "박 전 대표에게 총리 여쭤볼 것"
한나라당 새 대표로 선출된 안상수 의원이 당선수락 연설에서 "박근혜 전 대표가 총리로서 국정 경험을 쌓으면 좋겠다"며 "총리입각에 대해 여쭤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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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징용 99엔 보상'' 재협상 길 열렸다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일제 강점기에 강제노역에 시달렸던 근로정신대 할머니 문제에 대해 재협상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보진영, 시험 나흘전 곽 교육감 압박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4일 전 진보진영 인사들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 "일제고사에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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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겨레신문"입니다.
▲"남는 쌀 대북지원" 국민운동 번진다
정부가 140만 톤에 이르는 재고 쌀의 일부를 동물 사료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북쪽으로 재고 쌀을 보내야 한다는 의견이 농민단체와 종교계, 정치권, 통일단체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경남 4대강 일부구간 공사 중단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4대강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 살리기 사업 47공구의 발주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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