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수익이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3천624억원, 영업이익이 7.7% 증가한 68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연간 영업수익이 전년대비 41.4% 증가한 1조6천97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하반기 두산모토롤 합병을 꼽았다. 또 이를 통해 두산이 가체사업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창출 능력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최근 두산의 KOSPI 상대수익률이 저조했던 이유는 두산건설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인데, 리스크가 빠르게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건설사의 신용위험평가가 마무리되었고, 점진적인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리스크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밥캣의 EBITDA도 손익분기 수준까지 개선되고 있어 향후 실적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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