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영 신화통신은 미국 재무부의 16일 발표를 인용, 중국의 5월 미 국채 보유액이 전달보다 325억달러(3.6%) 줄어든 8천677억달러로 집계됐고 일본의 미국 채 보유액도 전달보다 88억달러(1.1%) 감소한 7천867억달러였다고 17일 보도했다.
미국의 위안화 절상 압력에 맞서 지난해 9월 이후 6개월간 미 국채 보유 규모를 줄여오던 중국은 3월부터 두달간 보유액을 늘렸지만 이번에 다시 순매도로 전환했다.
한편 5월 말 현재 외국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3조9천636억달러로 전달에 비해 58억달러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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