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GS건설에 대해 4분기부터 추세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6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GS건설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한 2조224억원, 영업이익이 1.1% 감소한 1천56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력 사업부인 외주 주택과 해외 사업이 정체 내지 소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해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의 본격 매출 반영이 기대되는 4분기부터는 추세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GS건설의 과거 추이를 볼 때 연중에서 상반기나 하반기 특정 시기에 계약물량이 물리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신규수주의 경우 국내 부동산 시황 침체와 공공 발주 물량 급감으로 2분기, 전년대비 28.3% 감소한 1조7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정제설비와 발전 등 대규모 수주 추진 안건이 풍부한 상황으로, 연간 수주 전망치 13조5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국내 주택 시장이 안정을 찾으며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시점, 또는 GS건설이 추진중인 베트남 시장의 부동산 경기회복과 호찌민 개발사업이 분격화될 경우 주가가 박스권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2분기 GS건설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한 2조224억원, 영업이익이 1.1% 감소한 1천569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주력 사업부인 외주 주택과 해외 사업이 정체 내지 소폭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지난해 대규모 해외수주 물량의 본격 매출 반영이 기대되는 4분기부터는 추세적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GS건설의 과거 추이를 볼 때 연중에서 상반기나 하반기 특정 시기에 계약물량이 물리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신규수주의 경우 국내 부동산 시황 침체와 공공 발주 물량 급감으로 2분기, 전년대비 28.3% 감소한 1조7천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하반기에는 정제설비와 발전 등 대규모 수주 추진 안건이 풍부한 상황으로, 연간 수주 전망치 13조5천억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국내 주택 시장이 안정을 찾으며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하는 시점, 또는 GS건설이 추진중인 베트남 시장의 부동산 경기회복과 호찌민 개발사업이 분격화될 경우 주가가 박스권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