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맞벌이 가정과 한 부모 가정이 확대됨에 따라 재개발이 예정된 지역의 초등학교 인근 주민자치센터 62곳에 꿈나무 안심학교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서를 내는 시·군에 우선 설치하며, 설치된 꿈나무 안심학교에는 일정액의 설치비와 운영비가 도비로 지원됩니다.
주민자치센터 내 꿈나무 안심학교는 20명 이상의 어린이가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1교실 이상을 꾸며 밤 9시까지 운영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저소득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을 돕기 위해 2008년 9월부터 초등학교 또는 일부 공공시설에 꿈나무 안심학교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현재 20개 시·군에 37개교 54개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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