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달 미국에서 현대차의 YF소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됩니다. 국산 전기차들도 올 하반기 시범생산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가는 등 국산 그린카가 잇따라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YF소나타 하이브리드. 다음달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소개된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첫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첫 해외 진출 하이브리드 모델이기도 합니다.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65%가량 향상된 연비효율을 지녔으며 병렬형 타입 하이브리드카로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8월 중 첫 양산형 고속전기차 i10 일렉트릭 시범생산에 들어갑니다. 먼저 G20 행사용으로 시범운행 될 30대를 생산하고, 번호판을 단 정식 전기차를 올 연말부터 관공서에 100여대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일반인을 위해 대량양산 체제에 돌입하는 것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고 시장 수요가 뒷받침되는 201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르노삼성도 뉴SM3 기반의 전기차를 선보입니다. 르노그룹이 먼저 올 하반기 플루언스 Z.E.를 유럽과 이스라엘에 선보이고 국내에도 전기차 실증사업을 위해 100대가 들어옵니다.
이후 르노삼성은 2012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뉴SM3 기반의 전기차 양산을 시작해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도 그린카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
조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대차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YF소나타 하이브리드. 다음달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난 3월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소개된 소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의 첫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자 첫 해외 진출 하이브리드 모델이기도 합니다.
기존 가솔린 모델보다 65%가량 향상된 연비효율을 지녔으며 병렬형 타입 하이브리드카로 현대-기아차가 독자 개발한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차는 오는 8월 중 첫 양산형 고속전기차 i10 일렉트릭 시범생산에 들어갑니다. 먼저 G20 행사용으로 시범운행 될 30대를 생산하고, 번호판을 단 정식 전기차를 올 연말부터 관공서에 100여대 공급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일반인을 위해 대량양산 체제에 돌입하는 것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고 시장 수요가 뒷받침되는 2012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르노삼성도 뉴SM3 기반의 전기차를 선보입니다. 르노그룹이 먼저 올 하반기 플루언스 Z.E.를 유럽과 이스라엘에 선보이고 국내에도 전기차 실증사업을 위해 100대가 들어옵니다.
이후 르노삼성은 2012년부터 부산공장에서 뉴SM3 기반의 전기차 양산을 시작해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서도 그린카 출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