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조금전 청와대 비서관 후속 인사가 단행되면서 청와대 인적 개편이 마무리됐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6개 시도지사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오늘 간담회에서는 16개 시도지사들이 모두 돌아가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첫 만남인 만큼 경제자유구역 지정, 낙동강 살리기, 주요 행사 대통령 참석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에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적인 색깔을 갖지 않고 일잘하는 사람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6곳의 시도지사 가운데 야권이 절반을 넘으면서 일로 공정한 평가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 대통령은 16개 시도지사들에게 비리 근절과 지방 공기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주문했습니다.
이밖에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세계와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고 4대강과 관련해서는 단체로 다른 지역 4대강 문제까지 나서는 것은 옳지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5명의 비서관 후속인사를 단행하면서 인적 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해외홍보비서관에는 손지애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이, 서민정책비서관에는 박병옥 경희대 NGO 대학원 강사 등이 내정됐습니다.
또 신설된 정책기획관은 백용호 정책실장이 직할하며, 정책기획관 업무는 이동우 전 메시지기획비서관이 직무대리 형태로 맡게 됩니다.
또 별도로 발표되지 않은 비서관은 모두 유임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조금전 청와대 비서관 후속 인사가 단행되면서 청와대 인적 개편이 마무리됐습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6개 시도지사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기자>
오늘 간담회에서는 16개 시도지사들이 모두 돌아가면서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첫 만남인 만큼 경제자유구역 지정, 낙동강 살리기, 주요 행사 대통령 참석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에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적인 색깔을 갖지 않고 일잘하는 사람에게 지원하겠다고 말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16곳의 시도지사 가운데 야권이 절반을 넘으면서 일로 공정한 평가를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입니다.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 대통령은 16개 시도지사들에게 비리 근절과 지방 공기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주문했습니다.
이밖에 남북문제에 대해서는 세계와 더불어 살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다고 말했고 4대강과 관련해서는 단체로 다른 지역 4대강 문제까지 나서는 것은 옳지 않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늘 5명의 비서관 후속인사를 단행하면서 인적 개편을 마무리했습니다.
해외홍보비서관에는 손지애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이, 서민정책비서관에는 박병옥 경희대 NGO 대학원 강사 등이 내정됐습니다.
또 신설된 정책기획관은 백용호 정책실장이 직할하며, 정책기획관 업무는 이동우 전 메시지기획비서관이 직무대리 형태로 맡게 됩니다.
또 별도로 발표되지 않은 비서관은 모두 유임됐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