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사흘 앞둔 가운데 은평을에 출마한 민주 장상, 민노 이상규, 참여 천호선 후보 모두 한나라당 이재오 후보에 큰 격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후보 단일화의 파급력이 주목됩니다.
야 3당은 오후 마라톤 협상 끝에 최대 쟁점이었던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합의하고, 두 차례 전화 면접조사를 통해 내일(26일) 오후 단일후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여론조사 추세대로라면 민주당 장 후보와 참여당 천 후보 중에서 단일후보가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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