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그룹의 이비카드 인수를 승인했습니다.
교통카드 사업자 마이비의 대주주인 롯데카드와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달 경쟁업체인 이비카드 주식 100%를 취득하기로 계약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공정위는 롯데가 이비카드를 인수해도 교통카드 시장에서 점유율이 37%로 여전히 2위에 머물러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통카드 사업자 마이비의 대주주인 롯데카드와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달 경쟁업체인 이비카드 주식 100%를 취득하기로 계약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공정위는 롯데가 이비카드를 인수해도 교통카드 시장에서 점유율이 37%로 여전히 2위에 머물러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