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션 모듈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화신이 현대기아차그룹의 플랫폼 통합 수혜주로 부각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화신 주가는 전일대비 700원(5.47%) 오른 1만3500원으로 연속 상승에 성공, 상장 최고가를 넘어섰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화신에 대해 현대기아차 그룹 플랫폼 통합 전략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400원을 제시했다.
현대차가 현대기아차그룹의 플랫폼을 2013년까지 6개로 통합해 차종을 개발한다는 플랫폼 통합계획을 발표한 것이 화신에게 중장기 호재라는 설명이다.
이는 통합 소형 플랫폼 샤시의 60%를 수주하는 화신의 경쟁사 대비 탁월한 기술력이 입증됨과 동시에 국내공장 물량 시장점유율은 현재 40%에서 2013년 53%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신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252억원(전년비 65%), 영업이익 92억원(전년비 117%), 순이익 175억원(전년비 +95%)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규모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국내 공장 판매 물량이 전분기대비 17% 증가하고, 금형 매출의 2분기 집중과 미국법인 지분법 평가대상 이익 재편입이 실적호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7일 화신 주가는 전일대비 700원(5.47%) 오른 1만3500원으로 연속 상승에 성공, 상장 최고가를 넘어섰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날 화신에 대해 현대기아차 그룹 플랫폼 통합 전략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400원을 제시했다.
현대차가 현대기아차그룹의 플랫폼을 2013년까지 6개로 통합해 차종을 개발한다는 플랫폼 통합계획을 발표한 것이 화신에게 중장기 호재라는 설명이다.
이는 통합 소형 플랫폼 샤시의 60%를 수주하는 화신의 경쟁사 대비 탁월한 기술력이 입증됨과 동시에 국내공장 물량 시장점유율은 현재 40%에서 2013년 53%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신의 2분기 실적은 매출 1252억원(전년비 65%), 영업이익 92억원(전년비 117%), 순이익 175억원(전년비 +95%)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규모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국내 공장 판매 물량이 전분기대비 17% 증가하고, 금형 매출의 2분기 집중과 미국법인 지분법 평가대상 이익 재편입이 실적호전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