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롯데쇼핑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20%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주가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5%, 33%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주력 백화점부문이 소비경기 호조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고 할인점도 수익성 중심 영업과 효율성 제고로 예상보다 마진 개선이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방 소비활동 호조로 인한 백화점부문 개선과 감가상각비 축소 등 고정비 부담 완화가 지속되면서 하반기에도 높은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할인점부문도 GS마트 인수(14개) 효과로 양호한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주가는 해외 소매업체로부터 M&A 물건이 나오고 있어 관련 리스크 우려가 작용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펀더멘탈이 우수하고 2011년 IFRS 도입으로 약 13% 이익 증가 요인이 있다"며 "여전히 낮은 PBR(FY10F 0.8배)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평가했다.
이상구 연구원은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5%, 33%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주력 백화점부문이 소비경기 호조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고 할인점도 수익성 중심 영업과 효율성 제고로 예상보다 마진 개선이 컸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방 소비활동 호조로 인한 백화점부문 개선과 감가상각비 축소 등 고정비 부담 완화가 지속되면서 하반기에도 높은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할인점부문도 GS마트 인수(14개) 효과로 양호한 이익 기여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주가는 해외 소매업체로부터 M&A 물건이 나오고 있어 관련 리스크 우려가 작용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펀더멘탈이 우수하고 2011년 IFRS 도입으로 약 13% 이익 증가 요인이 있다"며 "여전히 낮은 PBR(FY10F 0.8배)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