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LG생명과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5천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IFRS 기준 적용에 다른 이익 증가 효과 때문이라며 의미 부여가 어려운 수준이라고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생명과학이 28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920억원, 영업이익은 17.4% 감소한 118억원이다.
신 연구원은 올해 LG생명과학의 R&D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난 70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는 IFRS 도입으로 인해 전액 비용화 처리되면서 이익 규모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하반기, 중국 이외 라이센스아웃을 모색중인 DPP-IV 억제제 당뇨치료제와 주력제품 부스틴, 유박스의 탄력적 출하 재개, 진단.비급여 제품의 높은 성장세,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 등 긍정적인 모습도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IFRS 기준 적용에 다른 이익 증가 효과 때문이라며 의미 부여가 어려운 수준이라고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LG생명과학이 28일 발표한 2분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4% 증가한 920억원, 영업이익은 17.4% 감소한 118억원이다.
신 연구원은 올해 LG생명과학의 R&D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가량 늘어난 705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는 IFRS 도입으로 인해 전액 비용화 처리되면서 이익 규모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하반기, 중국 이외 라이센스아웃을 모색중인 DPP-IV 억제제 당뇨치료제와 주력제품 부스틴, 유박스의 탄력적 출하 재개, 진단.비급여 제품의 높은 성장세,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전 등 긍정적인 모습도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