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증권
* 하나금융지주
일회성 손익을 제외할 경우 2분기 실적은 정상적인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별한 사안이 없다면 3분기에는 정상화된 순이익 수준에 도달할 전망이다.
리스크 익스포져가 상대적으로 작아 추가적인 구조조정 시에도 그 충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 민영화 과정에서 증자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관측한다.
* 삼화콘덴서
세라믹콘덴서와 필름콘덴서를 주력으로 하는 콘덴서 전문 기업으로 TV, 휴대폰, 가전 등 전방산업의 호황으로 올해 실적이 급증할 전망이다.
생산시설 추가 증설로 외형 확대와 이익률 증가가 기대된다.
* 태광
2분기 영업적자로 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향후 점진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 EPC업체들의 기자재 발주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월평균 250억원 수준으로 수주가 회복될 전망이다.
* 아바코
LCD 전공정 장비(스퍼터) 점유율 확대와 AMOLED, 태양광 장비로 성장세가 가속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큰폭 개선될 전망이며 2분기 신규수주금액이 1천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하반기에는 추가적으로 약 500억원의 신규수주가 예상된다.
◇ 삼성증권
* 아바코
국내 유일의 스퍼터 장비업체로 고객사의 신규라인 투자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중국 BOE사를 신규고객으로 확보해 해외업체로의 매출처가 다변화될 전망이다.
AMOLED 봉지장비와 태양광 연구용 스퍼터 등을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 우리투자증권
* 에이블씨엔씨
지속적인 매장 확대와 적극적인 해외시장개척으로 201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32.5% 증가한 2천400억원, 12.5% 증가한 300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중국사업부문은 약 140개 매장에서 매출 150억원, 순익 20억원을 기대하고 있다.
현 주가는 12개월 Fwd PER 5.6배에 불과해 저평가 돼 있다고 판단된다.
◇ 현대증권
* 에스폴리텍
LG전자의 LED TV 수요 확대에 따른 도광판 부문의 견조한 매출성장세로 올해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최근 경기 회복에 따른 PC, PMMA 수요증가와 가격인상에 따른 수익성 호조, 태양광 EVA, 광학시트 등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