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001년 2천700억원이던 기능성화장품 시장이 지난해 1조 2천억원으로 4배 가량 성장했으며, 전체화장품 시장의 25% 정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능성화장품의 유효성분 고시도 최초 자외선차단 성분 18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미백 9종과 주름개선 4종, 자외선차단 성분 29개로 확대됐습니다.
식약청은 기능성화장품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제도개선과 함께 정확한 미래예측을 통해 올바른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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