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가 제 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37조 9천억원, 영업이이익은 5조 100억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88% 올랐습니다.
휴대폰 등 통신부문과 TV가 주력인 디지털 미디어 부문 등 세트 쪽은 수익성이 떨어졌지만, 반도체가 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반도체 영업이익이 2조 9천 4백억원으로 전체 60%입니다.
이제 관심은 전자업계의 본격적인 성수기인 3분기입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수익이 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시장 호조는 지속되겠지만 D램 가격 하락하고 핸드폰, TV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3분기 사상 초유의 영업이익 6조원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LCD 수요가 탄탄해 2분기 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반도체가 제 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채희선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37조 9천억원, 영업이이익은 5조 100억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88% 올랐습니다.
휴대폰 등 통신부문과 TV가 주력인 디지털 미디어 부문 등 세트 쪽은 수익성이 떨어졌지만, 반도체가 제몫을 톡톡히 했습니다.
반도체 영업이익이 2조 9천 4백억원으로 전체 60%입니다.
이제 관심은 전자업계의 본격적인 성수기인 3분기입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수익이 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도체 시장 호조는 지속되겠지만 D램 가격 하락하고 핸드폰, TV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3분기 사상 초유의 영업이익 6조원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럽게 내놓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LCD 수요가 탄탄해 2분기 이상의 실적을 거둘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