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며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1.09%) 내린 81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조1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6.6%, 83.25 증가한 37조8919억원, 4조277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조9400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으며 LCD도 8800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통신과 디지털미디어부분은 예상수준을 밑돌았다.
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가이던스를 통해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업황 둔화 우려와 그동안 주가가 오른데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5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30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전 11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1.09%) 내린 81만800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5조1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16.6%, 83.25 증가한 37조8919억원, 4조277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은 2조9400억원으로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으며 LCD도 8800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통신과 디지털미디어부분은 예상수준을 밑돌았다.
사상 최대 실적 기록에도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가이던스를 통해 실적호전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업황 둔화 우려와 그동안 주가가 오른데 따른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아울러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5000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