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 무협 부회장 "자발적 상생협력이 중요"

입력 2010-07-30 13: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오영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은 최근 정부가 주력하고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관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발적인 상생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차관 출신인 오 부회장은 지난 29일 저녁 기자들과 만나 "상생 협력은 기본적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움직이는 시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고, 협력 프로그램도 시장에서 나와야 효과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오 부회장은 "대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와 국세청에서 압박을 가하는 방식은 단기적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제대로 된 협력 관계를 해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제대로 된 상생협력은 자발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정부의 압박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 돼야 하는데 지금 그 비율이 거꾸로 가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부회장은 "대기업 총수들의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며 "상생협력이 있지 않고서는 대기업이 생존하거나, 발전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어야 납품단가 문제 등이 근본적으로 해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