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GM대우가 알페온을 시작으로 1년내 8대의 신차를 쏟아냅니다. 유례 없는 공격 경영으로 아카몬 사장이 GM대우 부활의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기자> 알페온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GM대우는 앞으로 1년간 공격적인 신차 릴레이를 펼칩니다.
<인터뷰>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앞으로 12개월내 8대의 신차를 출시하겠다. 지금까지 GM대우 역사상 없던 가장 많은 공격적인 출시이다. 현재 경쟁하고 있지 않는 차급과 경쟁하더라도 차세대 차량이 될 것이다.“
6대는 국내에서 직접 만들고 나머지 2대는 GM에서 들여올 계획입니다. 7인승 다목적 차량 올란도. 유럽형 헤치백 스타일의 아베오,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스포츠카 카마로는 출시 확정입니다. 이밖에 토스카 후속으로 뷰익 인시그니아와 시보레 말리부가 경합 중이며 윈스톰 후속도 조만간 나옵니다. 또 라세티 헤치백도 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아카몬 사장이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경쟁사보다 뒤쳐진 신차 출시를 한번에 따라잡겠다는 전략입니다. 8개 신차 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도 출시 시기만 저울질 중으로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신차 출시로 투자 부담과 위험도 커졌지만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채권단인 산업은행과의 갈등도 마무리 국면이란 설명입니다.
<인터뷰>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현재 현금흐름, 유동성은 매우 견고하다. 산업은행 역시 GM대우 이사회 참여를 통해 유동성 흐름을 잘 알고 있다. 조만간 산업은행간의 모든 이슈가 해결 될 것이다.“
GM대우는 내년부터 시보레 브랜드를 도입해 대우와 함께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가져갑니다. 3천명 수준인 영업사원도 계속 늘리며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 때 내수 2위를 달렸던 GM대우, ‘어게인97’을 외치며 부활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기자> 알페온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GM대우는 앞으로 1년간 공격적인 신차 릴레이를 펼칩니다.
<인터뷰>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앞으로 12개월내 8대의 신차를 출시하겠다. 지금까지 GM대우 역사상 없던 가장 많은 공격적인 출시이다. 현재 경쟁하고 있지 않는 차급과 경쟁하더라도 차세대 차량이 될 것이다.“
6대는 국내에서 직접 만들고 나머지 2대는 GM에서 들여올 계획입니다. 7인승 다목적 차량 올란도. 유럽형 헤치백 스타일의 아베오, 트랜스포머에 나왔던 스포츠카 카마로는 출시 확정입니다. 이밖에 토스카 후속으로 뷰익 인시그니아와 시보레 말리부가 경합 중이며 윈스톰 후속도 조만간 나옵니다. 또 라세티 헤치백도 새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해 아카몬 사장이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경쟁사보다 뒤쳐진 신차 출시를 한번에 따라잡겠다는 전략입니다. 8개 신차 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도 출시 시기만 저울질 중으로 대대적인 물량 공세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잇따른 신차 출시로 투자 부담과 위험도 커졌지만 문제없다는 입장입니다. 채권단인 산업은행과의 갈등도 마무리 국면이란 설명입니다.
<인터뷰>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
"현재 현금흐름, 유동성은 매우 견고하다. 산업은행 역시 GM대우 이사회 참여를 통해 유동성 흐름을 잘 알고 있다. 조만간 산업은행간의 모든 이슈가 해결 될 것이다.“
GM대우는 내년부터 시보레 브랜드를 도입해 대우와 함께 멀티 브랜드 전략을 가져갑니다. 3천명 수준인 영업사원도 계속 늘리며 판매망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 때 내수 2위를 달렸던 GM대우, ‘어게인97’을 외치며 부활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