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한국언론사 최초로 신문칼럼을 소재로 한 시트콤을 제작합니다.
시트콤 제작 발표회 현장을 채희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소위 스펙은 좋은데 인성이 엉망인 부하직원을 길들이는 방법부터
인사고과로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의 모습까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새롭게 시도하는 시트콤 <김과장 이대리>는 신문 칼럼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느낄 수 있는 희노애락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008년부터 <김과장 이대리>를 연재했으며, 하루 클릭 수가 150만건이 넘을 정도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박철 김 과장 역
“원작이 현재 저희가 하려는 연기나 시트콤 보다 훨씬 유명하고 좀 더 재미있기 때문에 기존에 잘돼 있는 작품을 저희 배우들이 과연 얼마나 극대화할 수 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의 영업사원 김 과장 역을 맡은 배우 박철과
노총각 5년차 이 대리 역에 안상태가 열연합니다.
제작진 역시 화려합니다.
인기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연출했던 조유진 감독과 오박사네 사람들, 순풍산부인과의 최성호 작가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조유진 감독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하고 잘 만들 자신도 있습니다. 방송 나가고 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십시오. 정규편성되고 다시 뵙겠습니다"
한국 언론사 최초로 제작하는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시트콤 <김과장 이대리>.
시청자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합니다.
<인터뷰> 김기웅 한국경제TV 사장
"한경미디어 그룹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모든 제작 문호를 개방하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또한 케이블 버전 외에 웹버전까지 제작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도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경미디어그룹은 시트콤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겪었던 직장 이야기도 공모합니다.
방송 후에는 온라인에서 시청자들이 자신의 직장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과장 이대리>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국경제 TV에서 방송됩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시트콤 제작 발표회 현장을 채희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소위 스펙은 좋은데 인성이 엉망인 부하직원을 길들이는 방법부터
인사고과로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의 모습까지.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이 새롭게 시도하는 시트콤 <김과장 이대리>는 신문 칼럼을 바탕으로 직장에서 느낄 수 있는 희노애락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입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008년부터 <김과장 이대리>를 연재했으며, 하루 클릭 수가 150만건이 넘을 정도의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인터뷰> 박철 김 과장 역
“원작이 현재 저희가 하려는 연기나 시트콤 보다 훨씬 유명하고 좀 더 재미있기 때문에 기존에 잘돼 있는 작품을 저희 배우들이 과연 얼마나 극대화할 수 있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40대 중반의 영업사원 김 과장 역을 맡은 배우 박철과
노총각 5년차 이 대리 역에 안상태가 열연합니다.
제작진 역시 화려합니다.
인기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연출했던 조유진 감독과 오박사네 사람들, 순풍산부인과의 최성호 작가가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조유진 감독
"좋은 기획이라고 생각하고 잘 만들 자신도 있습니다. 방송 나가고 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십시오. 정규편성되고 다시 뵙겠습니다"
한국 언론사 최초로 제작하는 장르와 매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시트콤 <김과장 이대리>.
시청자들의 참여도 적극 유도합니다.
<인터뷰> 김기웅 한국경제TV 사장
"한경미디어 그룹이 독자와 시청자들에게 모든 제작 문호를 개방하고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또한 케이블 버전 외에 웹버전까지 제작기획 단계에서부터 시도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를 위해 한경미디어그룹은 시트콤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겪었던 직장 이야기도 공모합니다.
방송 후에는 온라인에서 시청자들이 자신의 직장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과장 이대리>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한국경제 TV에서 방송됩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