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홀딩스가 자사주 50만주를 이익소각하겠다는 결정에 따라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일진홀딩스 주가는 오후 2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원(2.96%) 오른 4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03% 급등한 43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진홀딩스는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분할·합병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취득한 자사주 50만5132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각예정금액 25억700만원으로 일진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회사 측은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진홀딩스는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해 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동종업계 지주사들의 평균 배당성향인 17%에 비해 70% 이상 높은 수준이며, 향후 주요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금을 활용해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익소각 등 비현금성 배당정책도 병행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일진홀딩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85억원 가운데 29.3%에 해당하는 25억원을 현금으로 배당했다.
6일 일진홀딩스 주가는 오후 2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원(2.96%) 오른 4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03% 급등한 434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일진홀딩스는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분할·합병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취득한 자사주 50만5132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각예정금액 25억700만원으로 일진홀딩스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회사 측은 "주가가 기업 가치에 비해 저평가돼 있어 주주 이익을 높이기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일진홀딩스는 주주 이익 증대를 위해 30%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동종업계 지주사들의 평균 배당성향인 17%에 비해 70% 이상 높은 수준이며, 향후 주요 자회사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금을 활용해 현금배당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익소각 등 비현금성 배당정책도 병행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일진홀딩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85억원 가운데 29.3%에 해당하는 25억원을 현금으로 배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