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수 급증으로 나흘째 상승하며 1790선을 넘어섰다.
6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경기의 더블딥 우려 완화와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주말보다 12.40포인트(0.70%) 오른 1792.4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1.74포인트(0.66%) 오른 1791.76으로 출발한 뒤 장중 1794.07선까지 오르며 연고점인 1797.42에 근접했으나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물 증가로 더 이상 상승폭이 확대되지 못했다.
외국인이 3365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141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과 146억원을 순매도하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증권 보험 금융업이 2% 이상 오른 반면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유통업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 대한항공 등이 강세가 두드러졌고 기아차 강세와 함께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자동차 관련주도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전주말대비 4.52포인트(0.95%) 오른 482.8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에서 슈퍼 바이러스로 9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백신과 제약 등 관련주의 오름세가 확산됐다.
6일 코스피지수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글로벌 경기의 더블딥 우려 완화와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난 주말보다 12.40포인트(0.70%) 오른 1792.4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1.74포인트(0.66%) 오른 1791.76으로 출발한 뒤 장중 1794.07선까지 오르며 연고점인 1797.42에 근접했으나 이후 개인과 기관의 매물 증가로 더 이상 상승폭이 확대되지 못했다.
외국인이 3365억원을 순매수하며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갔고, 프로그램매매에서도 1411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과 146억원을 순매도하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증권 보험 금융업이 2% 이상 오른 반면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유통업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대부분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전자 대한항공 등이 강세가 두드러졌고 기아차 강세와 함께 현대모비스 현대차 등 자동차 관련주도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로 전주말대비 4.52포인트(0.95%) 오른 482.8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일본에서 슈퍼 바이러스로 9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백신과 제약 등 관련주의 오름세가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