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가입자수 증가가 점유율 상승과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고무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KT는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데이터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 3사중 가장 돋보였으며 타사 우량 가입자의 유입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금까지만도 아이폰4의 예약가입자수가 27만명에 이르고, 태블릿PC가 출시되면 무선데이터 성장은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KT의 2010년, 2011년 태블릿PC 가입자 목표는 각각 20만명, 100만명, 가입자당 월평균요금은 2만원 수준으로 추정했다.
목표주가에 대해서는, 12개월 예상EPS에 목표 PER10.4배(과거 5년 평균)를 적용한 것으로 12개월 예상 PER 7.8배, EV/EBITDA 3.0배, PBR 1.0배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010년 주당 배당금은 2500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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