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사태로 남북경협기업은 평균 10억여원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00개 기업(남북경협기업 200개, 비경협기업 300개)을 대상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업 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경협기업의 93.9%는 천안함 사태에 따른 정부의 대북교역 금지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66.5%는 피해가 ‘경영난’을 겪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평균 피해액수는 9억7천4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500개 기업(남북경협기업 200개, 비경협기업 300개)을 대상으로 ‘남북경협에 대한 기업 인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 응답한 경협기업의 93.9%는 천안함 사태에 따른 정부의 대북교역 금지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66.5%는 피해가 ‘경영난’을 겪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답했습니다.
평균 피해액수는 9억7천4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