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전세계 경제 여건이 글로벌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지만 한국 증시는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거시경제 지표도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UBS는 지난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한달 전보다 0.4%포인트 하락했지만 경기선행지수의 6개월 연율 증가율의 경우 8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소비판매액지수가 한해 전보다 8.6% 증가한 점이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0.8포인트 상승한 점도 주목할 만한 지표라는 견해다.
특히 한국 증시의 코스피지수는 1999년 이후 ISM 제조업지수의 반등이 나타나면 향후 한달간 평균 10%, 향후 3개월간 평균 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UBS는 거시경제 지표가 호전되면 한국 증시에서 경기 방어주보다 경기 민감주의 수익률이 역사적으로 높은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UBS는 삼성전자와 삼성SDI를 한국 증시 내 선호 종목에서 제외하는 대신 LG디스플레이와 S-Oil을 편입했다.
UBS는 지난 7월 한국 경기선행지수 전년 동월비가 한달 전보다 0.4%포인트 하락했지만 경기선행지수의 6개월 연율 증가율의 경우 8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소비판매액지수가 한해 전보다 8.6% 증가한 점이나,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0.8포인트 상승한 점도 주목할 만한 지표라는 견해다.
특히 한국 증시의 코스피지수는 1999년 이후 ISM 제조업지수의 반등이 나타나면 향후 한달간 평균 10%, 향후 3개월간 평균 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UBS는 거시경제 지표가 호전되면 한국 증시에서 경기 방어주보다 경기 민감주의 수익률이 역사적으로 높은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UBS는 삼성전자와 삼성SDI를 한국 증시 내 선호 종목에서 제외하는 대신 LG디스플레이와 S-Oil을 편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