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오늘 서울 우신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1∼3학년 어린이 270명과 송광호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 권영세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 김희국 국토해양부 차관,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윤명오 한국생활안전연합 대표,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우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투명우산의 천 부분을 불투명이 아닌 투명 소재로 바꾼 것으로,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여 빗길 교통사고와 충돌사고 등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정석수 현대모비스 부회장은 “현대모비스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면서 “투명우산 하나가 안전을 모두 책임질 수는 없지만,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 관심을 넓히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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