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2% "특혜 채용 법적 제재해야"

입력 2010-09-09 10:53   수정 2010-09-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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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고위층 자녀 특혜 채용에 대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강력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천33명을 대상으로 고위층 인사청탁에 대한 생각을 물은 결과, 강력한 법적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42%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 공인은 일반인보다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가 28.6%로 뒤를 이었습니다.

인사청탁이 생기는 이유로는 불분명한 공사 구분과 권력 남용이 48%를 차지해 첫 번째 이유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만연한 연고주의, 도덕 불감증 순이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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