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한은 금통위의 금리 동결 결정으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약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32포인트(0.07%) 내린 1777.90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유럽 재정위기 진정으로 장중 1790선까지 올랐으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금융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 순매도가 1200억원까지 늘어나는 가운데 외국인이 34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이 115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프로그램매매가 75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예상을 벗어난 금리 동결로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보험 금융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이 하락하는 반면 유통 건설 기계 업종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내에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등 수출주들은 내리고 있으나 롯데쇼핑 현대건설 등 유통 건설주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수는 1.50포인트(0.31%) 오른 480.10을 기록하며 48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후 12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32포인트(0.07%) 내린 1777.90을 기록중이다.
이날 지수는 유럽 재정위기 진정으로 장중 1790선까지 올랐으나,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하자 금융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기관 순매도가 1200억원까지 늘어나는 가운데 외국인이 34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서며 지수 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이 1150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프로그램매매가 750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하며 추가 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예상을 벗어난 금리 동결로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보험 금융 운수창고 전기전자 업종이 하락하는 반면 유통 건설 기계 업종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내에서도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등 수출주들은 내리고 있으나 롯데쇼핑 현대건설 등 유통 건설주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수는 1.50포인트(0.31%) 오른 480.10을 기록하며 48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