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장이 금리 동결과 선물·옵션 동시만기 등 주요 이벤트 영향을 받지않고 소폭 상승하며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14포인트(0.29%) 오른 178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은 금통위에서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하면서 장중 흔들림이 있었지만 동시만기에 따른 매물 충격없이 반등세를 유지했다.
이날 지수는 유럽발 악재 완화로 1780선을 회복한 뒤 장중 1790선까지 올랐지만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1770선 중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5062계약까지 순매수를 늘리면서 프로그램매매가 93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임에 따라 반등세가 이어졌다.
특히 기관이 장중 매도에서 1342억원까지 순매수를 늘렸고 개인이 1854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이틀만에 1780선을 회복했다.
다만 외국인이 323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매도에 나서 지수 반등 흐름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건설 서비스업의 강세를 포함해 대부분 업종이 오른 반면 의료정밀과 보험 전기전자업종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로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26포인트(0.68%) 오른 481.86으로 이틀만에 480선 위로 올라섰다.
게임주와 신종플루 등의 테마주들이 강세를 이어간 반면 GTX사업 기대로 단기 급등했던 철도주는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14포인트(0.29%) 오른 1784.36으로 거래를 마쳤다.
한은 금통위에서 예상과 달리 금리를 동결하면서 장중 흔들림이 있었지만 동시만기에 따른 매물 충격없이 반등세를 유지했다.
이날 지수는 유럽발 악재 완화로 1780선을 회복한 뒤 장중 1790선까지 올랐지만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1770선 중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5062계약까지 순매수를 늘리면서 프로그램매매가 934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임에 따라 반등세가 이어졌다.
특히 기관이 장중 매도에서 1342억원까지 순매수를 늘렸고 개인이 1854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이틀만에 1780선을 회복했다.
다만 외국인이 323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매도에 나서 지수 반등 흐름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유통과 건설 서비스업의 강세를 포함해 대부분 업종이 오른 반면 의료정밀과 보험 전기전자업종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로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며 사흘만에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26포인트(0.68%) 오른 481.86으로 이틀만에 480선 위로 올라섰다.
게임주와 신종플루 등의 테마주들이 강세를 이어간 반면 GTX사업 기대로 단기 급등했던 철도주는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